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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글

토익 500 ~730점 후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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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전역을 한 나는 2학년 1학기에 복학하기 앞서 교내에서 진행하는 모의토익 시험에 응시했다.
2016년 수능 이후 첫 영어 시험을 앞두고 긴장감은 없었다. 어디까지나 모의고사 였기 때문에..

시험은 충격과 공포속에 느낌가는대로 풀었고 500점의 점수대를 받았다.

2020년 8월 토익 점수 향상을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남은 방학 1달동안 전북대학교 언어교육원 수토익에 신청해서 수업을 들었다.

수토익은 LC(월 수 금),P7(화 목) 1시간 RC 1시간 수업을 들었고 수업 후에 스터디도 신청했다. 한달동안 1번 빼고 수업을 전부 참석했고 스터디도 1번 빠졌다.

수업내용은 LC파트별 분석 RC챕터별 분석이 메인 진도로 나가고 RC숙제는 1. 복습 2. 매일 주어지는 단어 3. 파트5,6가 합쳐진 25문제 정도의 간단한 모의고사 + 추가 유인물 (REVIEW는 기본)
LC숙제는 1. 복습 2. ADD(진도 나간부분 문제유형 모여있음) 3. DT( 1/4분량) +추가 유인물 정도가 있다.
P7숙제는 1. 복습 2. 유의어 3. DT + 기타 유인물
스터디는 매일 숙제해 온 부분을 문제찾아온 단서와 함께 문장구조의 형식을 밝히고 P7은 단서 찾기를 위주로 진행되며 매일 단어시험을 보았다.

한달간 수업을 들었고 아쉽게도 우리 조는 학구열이 그렇게 넘치지는 않았다. 다른 조원들은 숙제를 많이 안 해왔다. 나는 매일 숙제를 해가긴 했지만 도저히 단어의 양을 버틸수가 없었고 단어는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숙제 시간만 5시간 정도 걸리고 단어시간까지 합치면 수업마치고 토익에만 시간을 써도 부족했다.

그렇게 단어x 숙제만 한 채로 8월에본 토익시험은 605점 !! 105점을 올릴 수 있었다..
그렇게 8월을 마무리 했다..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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